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비디아이와 음식료품 및 담배도매업체 케미메디가 코넥스시장 상장신청서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디아이와 케미메디의 코넥스 신규상장 신청서가 전일(26일) 접수됐다.
비디아이는 회처리, 정제설비, 석탄ㆍ석회석 이송설비 등을 영위하는 기계 제조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932억 원, 순이익 82억2500만 원을 달성했다.
케미메디는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물 신약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21억 원, 당기순손실 46억 원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약 2주간의 상장심사를 거쳐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