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제조업체 캐로스와 자동차 부품업체 전우정밀이 코넥스시장에 신규상장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캐로스와 전우정밀은 이날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 받고, 오는 23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지난 2009년 3월 설립된 캐로스는 눈꽃빙수기, 온풍기, 정수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81억 원, 영업손실 8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총액은 157억9800만 원이다.
2001년 9월 설립된 전우정밀은 차량 도어부품을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액 362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 당기순이익 8억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