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항리 아나운서 페이스북)
조항리 아나운서의 평창동 자택이 '한끼줍쇼'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며, 조항리의 부친인 조운조 교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항리는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버지가 해금 연주가로 무형문화재 1호이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항리의 부친인 조운조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으로, 국악교육학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국악인 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들인 조항리의 스펙도 만만치 않다. 조항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2012년 25세 최연소의 나이로 KBS에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호동이 게스트 이윤석, 이수근과 평창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이 우연히 벨을 누른 집이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자택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