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지현 인스타그램)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5살 연상 일반인과 화촉을 밝히는 가운데, 이덕화가 과거 딸 이지현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샀다.
이덕화는 지난해 방영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막내딸 이지현과 밤낚시를 떠났다. 이날 이지현은 서먹한 아빠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손편지를 써왔고, "앞으로 더욱 가까운 부녀 사이가 되자"라는 편지글을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출처=SBS 방송 캡처)
이에 이덕화는 "시집 갈까봐 겁 난다"고 말하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샀다.
이지현은 지난 2008년 SBS '애자언니 민자'에서 오양금 역으로 데뷔했으며, '아테나;전쟁의 여신', '광개토태왕', '기황후', '장사의 신 객주'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지현은 2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학시절부터 알고 지내 온 5세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