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개그맨 김용만이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용만은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TV '해피투게더'에 박수홍·김수용·지석진·손헌수와 함께 출연 예정이다.
김용만은 이날 방송에서 복귀에 대한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1991년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한 김용만은 '섹션TV 연예통신' '서프라이즈' '논스톱 5' '1 대 100' '미스터리 특공대' '일밤' '
자기야' 등의 진행자로 인기를 끌며, 지상파 방송 연예 대상에서 2번이나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2013년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KBS 출연이 정지됐으나 4년 만에 복귀한다.
한편 김용만은 현재 tvN '렛미홈', MBN '사랑해', JTBC '패키지로세계일주뭉쳐야뜬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