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권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열린 LG전자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등 LG전자만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LG전자)
안승권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한 LG전자만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열린 LG전자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AI 기술을 앞세워 LG만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 사장은 글로벌 회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표준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IoT 표준화 연합체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이사회에 합류하는 등 기술 표준 관련한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LG전자는 새로운 폼팩터의 OLED TV, 더 편리하고 스마트해진 가전, 다양한 로봇 제품군 등 전략제품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