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매운 떡볶이의 달인, 맵지만 구수한 감칠맛이 매력…특별한 맛의 비법은 육수?

입력 2017-01-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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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매운 떡볶이의 달인이 맵지만 구수한 감칠맛이 매력인 맛의 포인트를 밝힌다.

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기도 광명에서 가히 전설이라 불리며 눈물나게 매운 떡볶이의 원조 달인 오인란(49·경력 25년)씨가 출연한다.

'생활의 달인' 매운 떡볶이의 달인이 만든 떡볶이는 매운맛 뒤에 숨겨진 구수한 감칠맛이 매력 포인트라고 하는데 그 비결은 바로 육수에 있다고 한다. 평범한 멸치육수가 아닌 배추를 이용한 육수라고 하는데 다시마와 함께 절인 배추와 황태를 이용한 육수는 시원한 맛과 단맛을 함께 주기 때문에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그 육수를 기본으로 해 각종 비법 가루들을 넣어주면 전설의 매운맛 떡볶이 양념이 완성된다. 그런 양념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달인만의 떡 역시 특별하다. 기본적인 밀가루 떡에 소량의 찹쌀을 넣어 비교가 안 되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다는 매운 떡볶이의 달인이 말하는 사연은 9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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