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지용 인스타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고지용은 12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뒤, '슈퍼맨' 엠블럼과 세월호 리본을 차례로 게재했다.
이어 아들 승재의 어릴 적 영상 하나를 공개하며 "차가 멈추면 울던 아이 많이 컸다 #고승재"라는 글을 남겼다. 고지용의 인스타그램은 개설 하루 만에 12만 8천 명의 팔로워를 모으며, '슈퍼맨의 돌아왔다'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고승재 군과 새 가족으로 합류한 뒤, 출연 때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