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ㆍ이동욱 ‘男男 케미’마저 환상적… 남신 자태 벗다

입력 2017-01-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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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방송을 앞둔 가운데 주연배우 공유와 이동욱의 남다른 비주얼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도깨비'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 따르면 공유와 이동욱은 남신 자태를 벗고, 나란히 앉아 얌전히 ‘콩나물 다듬기’에 몰두하고 있다.

콩나물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다루는 저승사자(이동욱)와 달리, 대충대충 관심 없는 듯한 도깨비 김신(공유)의 ‘극과 극’ 반전 자태가 펼쳐지는 셈이다.

골똘하게 생각에 잠겨있는 도깨비와 분노를 터트리는 저승사자의 모습 역시 흥미롭다는 평가다.

제작진은 "공유와 이동욱은 사랑하는 여자와의 달달한 러브라인 뿐만 아니라 두 사람간의 ‘남남(男男) 케미’마저 환상적”이라며 “이동욱의 전생이 왕여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연 공유와 이동욱의 관계는 어떻게 이어질 지 오늘 방송될 13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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