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친형 깜짝 등장, 소개팅 여성에 “종국이가 좋아할 스타일”

입력 2017-01-15 19:36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런닝맨’ 김종국 친형 깜짝 등장(출처='런닝맨' 방송영상 캡처)

김종국의 친형이 ‘런닝맨’에 깜짝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호랑이 장가보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 김종국의 소개팅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런닝맨’ 멤버들이 보는 가운데 소개팅을 진행했고 미모의 소개팅 여성에 대해 “보호 본능이 많이 느껴지는 분이었다. 아껴주고 싶은,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며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개팅 여성 역시 “남자다웠고 다정한 모습이 멋있었다”고 호감을 드러내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이날은 김종국의 소개팅을 함께 보기 위해 특별 손님으로 김종국의 친형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형외과 의사로 알려진 김종국의 친형 김종명 씨는 “수술 취소하고 왔다”며 동생의 거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종명 씨는 “종국이 몰래 왔다”며 “소개팅 여성분이 미인이시다. 종국이가 좋아할 스타일이다”고 말해 두 사람의 커플 성사에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