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커트하면서 '꾸벅꾸벅' 아들 영상 공개

입력 2017-01-16 08:23수정 2017-01-16 08:51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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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지용 인스타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이 아들 승재와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고지용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트 중 나른한 승재"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승재는 꿀벌 의상을 입고, 한 손엔 막대 사탕을 쥔 채 미용실 의자에 앉아 있다. 승재는 머리를 커트하기 전 나른한 듯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였고, 고지용은 그런 아들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애정 어린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분에서는 2016년 연예대상 뒷이야기가 전파를 타며, 고지용 가족이 출연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고지용은 허양임 씨와 슬하에 3살 아들 고승재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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