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지난 14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2016년 은행의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우수점포와 지역 내 따뜻한 금융을 실현한 우수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2017년 새출발을 다짐하는 행사다.
1부 시상식에서는 영업점, 개인 포상이 이뤄졌고, 2부 문화행사에서는 직원 장기자랑, 지역밴드 사우스카니발, 가수 마야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2016년 한 해 동안 제주은행을 아끼고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