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의 효자 ‘올 뉴 모닝’이 출시되자, 경제성을 강조한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아차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올 뉴 모닝’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에 기아차가 출시한 3세대 모닝은 기존 3개 트림에서 5개 트림으로 늘어난 게 특징이다. 이번 세대 모닝부터는 최고급 프레스티지 트림과 여성 선호 사양을 적용한 레이디 트림이 신설됐다.
서보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이사)은 “2030와 4050세대가 주력 고객”이라며 이들에 맞춘 철저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주력 트림인 럭셔리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후방 주자보조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이전 모델보다 10만 원 저렴한 1315만 원으로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디럭스 트림은 가격을 기존 모델 대비 135만 원 인하했다. △뒷좌석 헤드레스트 △뒷좌석 분할 시트 △전좌석 시트벨트 프리 텐셔너를 적용해 필수 안전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각 트림별 가격은 △베이직 플러스 1075만 원 △디럭스 1115만 원 △럭셔리 1315만 원 △레이디 1350만 원 △프레스티지 1400만 원이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