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17일 오후 북한 황해북도 송림 인근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6분께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0km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북한 지진에 대해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지역은 지난달 29일에도 지진이 발생한 바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전 5시53분께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남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에도 기상청은 해당 지진을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