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친환경성 시트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출시했다.(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친환경성 시트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아자연애’는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바닥재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해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특수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다.
특히 이 상품은 기존의 나무(木) 패턴 외에 대리석, 콘크리트, 직물 등 논 우드(Non-Wood)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했다.
대리석 느낌을 헤링본 패턴으로 디자인한 ‘마블 헤링본’, 빗살무늬의 톱니자국이 인상적인 ‘쏘우 마크 우드’, 천연 대리석 느낌의 ‘올오버 마블, 작은 조각의 나무와 세라믹이 어우러진 ‘세라믹 집성목’ 등을 포함해 총 25종의 패턴 및 색상을 갖췄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지아자연애는 친환경성과 보행 안전성 등 기능성은 높이면서도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독특한 디자인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지아소리잠 등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국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