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류태준이 놀라운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고 있다.
류태준은 24일 방영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동안 외모에 군살 없는 몸매,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낸 류태준의 등장에 그의 나이에 관심이 쏟아졌고, 류태준은 "71년생으로 올해 47살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태준의 등장에 이연수, 김완선, 강수지 등 여성 출연진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고, 김국진, 김광규, 최성국은 경계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광규는 '불청' 공식 킹카 구본승과 류태준의 외모를 비교하며 "(류태준과)함께 있으니 본승이가 인민군 스타일로 보인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류태준은 "마트 장보기를 좋아한다. 맛있는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라며 "와인을 사서 집으로 갈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등 섬세한 매력을 뽐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류태준은 1992년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1997년 1집 앨범 '하얀 기억 속의 너'로 연예계 데뷔했다.
'진짜 진짜 좋아해' '푸른 물고기' '워킹맘' 'TV소설 복희 누나' '대풍수' '귀부인' 등에 출연했으며, '황진이' 벽계수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