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5시리즈 투어링(사진제공=BMW)
BMW는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뉴 5시리즈 투어링’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뉴 5시리즈 투어링’은 이전 세대보다 10ℓ 증가한 570ℓ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1ℓ 용량의 음료수병을 보관할 수 있는 도어 안쪽 수납공간과 △대용량 음료수병을 보관할 수 있는 센터 콘솔의 컵걸이 △트렁크에서 버튼으로 접을 수 있는 40:20:40 분할 접이식 뒷좌석 등받이 등 편의성과 활용성이 크게 강화됐다.
이전 세대보다 평균 100㎏ 가벼워진 차체를 통해 연료 소모량과 배출가스는 엔진 종류에 따라 최대 11%까지 감소됐다.
지능형 경량 구조를 적용한 바디와 새롭게 디자인된 섀시로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자율주행기술에 한 걸음 더 근접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터치스크린 모니터 △BMW 제스처 컨트롤 △리모트 컨트롤 주차 등의 편의옵션도 실렸다.
한편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디자인과 섀시 등을 개선한 ‘뉴 4시리즈’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i8 프로토닉 프로즌 블랙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뉴 4시리즈(사진제공=BMW)
▲i8 프로토닉 프로즌 블랙 에디션(사진제공=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