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N)
'원조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가 '아이러브베이스볼' MC로 전격 복귀한다.
KBS N 스포츠 '아이러브베이스볼' 측은 최희 아나운서가 다시 합류해 오효주, 이향 아나운서와 함께 더욱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이러브베이스볼' MC를 맡으며 수려한 외모와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희 아나운서는 "오랜만에 친정으로 돌아와 야구팬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설렌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 경험을 살려 팬들에게 '아이러브베이스볼'이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2017 KBO리그 시작에 앞서 27일부터 일본에서 전지 훈련 중인 선수들을 직접 찾아가 본격적인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