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간의 활동을 마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최유정과 김도연이 이달 중 미국 유학길에 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최유정과 김도연은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투자하는 걸그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유학을 결정했다.
(이투데이DB)
판타지오 측은 이번 최유정과 김도연의 미국 유학을 지난해 7월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가수 전문 아카데미를 통해 노래, 댄스, 언어 등은 물론, 세계적인 톱가수나 프로듀서 댄서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이 받는 트레이닝을 동일하게 받을 예정이다.
또한 영어는 물론 각국 가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국제적인 마인드 교육도 함께 받을 계획이다.
한편, 최유정과 김도연은 미국 유학을 마친 뒤 국내에서 올해 중으로 판타지오에서 새롭게 결성한 걸그룹 멤버로 활약하며 데뷔할 전망이다. 아직까지 새 걸그룹의 구체적인 콘셉트나 멤버 구성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