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캐릭터 선정(출처=신서유기3 방송캡처)
‘신서유기3’의 新 캐릭터 선정이 완료됐다.
1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 야식 배달 복불복을 통해 캐릭터를 선정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배달음식을 선택하고 가장 먼저 도착하는 음식에 따라 캐릭터 선택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수근은 족발, 은지원은 치킨, 규현은 보쌈, 강호동은 떡볶이, 송민호는 깐풍기를 선택했다.
중국 시상식에 참석을 위해 자리를 비운 안재현을 대신해 전화 통화로 캐릭터 선택에 참여한 구혜선은 고등어‧굴비를 선택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음식은 족발이었고 이수근은 사오정을 선택했다. 이어 은지원은 삼장법사, 규현은 저팔계, 안재현은 무천도사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강호동과 송민호는 가위바위보로 캐릭터 선택에 돌입했고 승리한 송민호는 부르마를, 강호동은 손오공을 맡게 됐다.
이후 브루마 송민호가 분홍색 양 갈래 가발을 쓰고 나타나자 규현과 제작진은 “너무 예쁘다”, “천사 소녀 네티 같다”고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