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비 인스타그램)
가수 비가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 함께 '제59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했다.
비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RAMMYS L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소 멀리서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현장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비는 김태희와 함께 그래미 어워드에 주최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미 어워드는 전미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영화의 아카데미상에 비견된다. 팝과 클래식을 아우르며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음반, 최우수 신인상 등 총 4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한국인으로는 음반 엔지니어인 황병준 사운드미러코리아 대표가 최고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는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도 초청을 받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