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왼)‧이병헌‧안소희(출처=컬투쇼 공식 SNS)
영화 ‘싱글라이더’의 주역 배우 공효진‧이병헌‧안소희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1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싱글라이더 대박 나세요! 싱글라이더 2월22일 대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을 비롯해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호흡을 맞춘 이병헌‧안소희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공효진은 블랙 의상을 입은 이병헌과 안소희 사이에서 꽃무늬 재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소희와 공효진은 이병헌의 개그를 ‘아재 개그’라고 칭하며 “재미없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병헌은 “공효진과 꼭 한번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특히 유머 연기가 너무 좋아서 내 유머도 이해 할거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이해를 못 해 실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떠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로 2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