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상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상진이 김소영 MBC 아나운서와 오는 4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상진 측은 21일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4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다"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5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한편, 오상진은 2006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에 입사해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