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투데이 DB)
배우 윤소이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예비 신랑인 뮤지컬 배우 조성윤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성윤은 2007년 데뷔해 10년째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 중인 뮤지컬 배우다. 최근 작품으로는 '삼총사', '잭 더 리퍼',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이 있다. 또 그는 데뷔 초, 영화 '쌍화점'(2008), 드라마 '맏이'(2013) 등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방송과 영화보다는 주로 뮤지컬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 배우 김희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 합류하며 활동 영역을 넓여가고 있다.
현재 같은 소속사인 조성윤과 윤소이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공통점을 공유하는 만큼,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윤소이, 조성윤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두 사람의 결혼 관련 공식 입장을 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5월 식을 올린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