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ffl(출처=설리SNS)
가수 겸 배우 설리의 SNS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26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umat”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절친 구하라와 술자리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소주를 마시는가 하면 소주병 피규어의 일부를 머리에 올리거나 입에 문 채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중 문제가 된 것은 눈을 뒤집고 손가락을 꼰 설리의 난해한 포즈다.
사진이 게재되자 일부 네티즌은 “저게 대체 무슨 포즈냐. 또 장애인 흉내 내는 거냐”, “이상해 보임. 귀엽지도 않고”, “취했나. 왜 저래”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언론 역시 설리의 사진에 대해 ‘장애인 비하 논란’이라 보도하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설리의 장애인 비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게재한 사진에서 설리는 팔과 다리를 꼰 채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등 난해한 포즈로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