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방송인 오상진이 tvN ‘프리한19’ 에서 김소영 아나운서를 향한 프로포즈 전 과정을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프리한19’는 오상진이 올해 4월 결혼을 앞둔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상진은 이날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겠다”는 결혼 소감에 대답했다.
이에 ‘프리한19’를 함께 진행중인 전현무가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느냐”고 질문을 던지자 오상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나와 결혼해줄래? 내가 평생 잘할게’ 라고 말하며 준비한 목걸이를 걸어줬다”고 대답했다.
특히 오상진은 이날 예비신부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영상편지까지 선물해 전현무와 한석준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프리한 19’에선 3.1절을 맞아 ‘당신만 모르는 한국사 19, 3·1운동편’이 공개됐다. 방송 내용은 90년만에 발견된 태극기에 얽힌 가슴 뭉클한 사연, 파란눈의 독립운동가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