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송민호 그림실력(출처=tvN ‘신서유기3’ 방송캡처)
송민호가 또 한 번 그림 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그림 실력을 뽐내는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호는 숙소를 나서기 전 무천도사 안재현의 활동복인 흰색 맨투맨 티셔츠에 그림을 그렸다. 이번 주인공은 ‘신서유기3’의 마스코트 신묘한 힘.
브루마 의상과 화백 모자를 쓰고 등장한 송민호는 펜을 든 채 그림 그리기에 몰입했다. 송민호는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선을 긋는가 하면, 시종일관 진지한 얼굴로 그림을 그려 이목을 끌었다.
송민호가 그림을 그리는 동안 옷의 주인 안재현을 비롯해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그 모습을 신기한 듯 지켜보았다. 특히 네임펜 하나로 명암까지 그려 넣는 섬세함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안재현은 “대박이다. 돈 주고 사고 싶다”라고 극찬했고 옷을 입은 뒤에도 “너무 예쁘다”하며 흡족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