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출처=한그루 SNS)
쌍둥이를 출산한 한그루가 올해는 육아에 전념한다.
8일 한그루 측은 “최근 한그루가 쌍둥이를 출산하고 몸조리 중이다”라며 “아이들도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그루는 올 한 해 육아에 전념하며 엄마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연예계 복귀는 내년쯤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가정을 충분히 돌본 뒤 천천히 생각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쌍둥이라니 고생했겠다. 몸조리 잘하시길”, “나중에 좋은 모습으로 봐요”,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쌍둥이 출산이라니. 시간 빠르다” 등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은 뒤 2016년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한그루는 2011년 데뷔 앨범 ‘Groo One’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