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EG가 급락 전환했다.
10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EG는 전 거래일 대비 17.34% 떨어진 8390원에 거래도고 있다.
EG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기각’에 베팅하는 투기수요가 몰리며 장중 1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박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한다는 주문을 발표한 직후 곧바로 급락했다.
EG는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씨가 지분 25.95%를 보유한 최대주주라는 이유에서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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