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현대자동차 등 211개사가 3월 셋째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은 현대자동차·LG전자·LG생활건강·포스코대우 등 128개사, 코스닥시장은 카카오·셀트리온·컴투스·GS홈쇼핑 등 79개사, 코넥스 시장은 미애부 등 4개사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10개사,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65개사,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3개사 등 178개사가 정기주총을 열 계획이다.
한편, 12월 결산 상장법인 2078개사 가운데 포스코 등 47개사는 이미 정기주총을 완료했다. 1333개사는 3월 넷째주 이후로 정기주총 개최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