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꽈배기의 달인, 30년째 강원 삼척 민심을 꽉 잡은 달인 만의 특별한 비법은?

입력 2017-03-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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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꽈배기의 달인이 30년째 한결같은 맛을 내며 강원도 삼척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원도 삼척시에 가면 색이 바래져 버린 옛 사진 속에나 있을 법한 꽈배기의 달인 이용남(66·경력 32년)씨의 가게를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꽈배기의 달인이 운영하는 제과점은 오랜 세월을 견디며 추억의 맛을 팔고 있다. 30년이 넘게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이곳에서 한결같은 맛을 만들어내고 있기에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쫄깃쫄깃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인 '생활의 달인' 꽈배기의 달인이 만든 꽈배기는 들깨 가루를 묻힌 생 토란과 직접 수확한 밀가루를 더해 만들어진다. 정성껏 치댄 반죽은 1, 2차에 나눠 긴 발효시간을 거친다는데 이는 30년간 한 번도 거르지 않은 긴 작업이기도 하다.

'생활의 달인' 꽈배기의 달인이 이처럼 정성을 쏟는 이유는 딱 하나다. 자신의 제과점을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변함없는 맛과 정직한 맛을 선사하고 싶기 때문이다.

맛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잊혀버린 추억까지 소환해 준다는 꽈배기의 달인의 이야기는 13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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