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호수공원이 코앞에…단지내 아쿠아리움·백화점도
한화건설은 내달 경기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교 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에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5㎡의 총 75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4A㎡ 250가구 △84B㎡ 212가구 △84C㎡ 210가구 △84D㎡ 42가구 △84E㎡ 42가구 △175㎡(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환이다. 함께 조성되는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원컨벤션센터 개발부지에 조성돼 고양시 킨텍스처럼 주거·문화·상업시설 등이 결합된다.
약 200만㎡로 국내 최대 규모인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이 인접한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단지 반경 600m 거리에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 등을 이용할 경우 강남권 30분, 판교신도시는 1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신풍초교, 이의구초교(가칭·예정), 다산중을 비롯해 8개의 초·중·고 교육시설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사업지 바로 앞에 롯데아울렛이 위치하고, 아비뉴프랑과 이마트 광교, 아주대 병원 등이 반경 1㎞ 내외에 있다. 북측에는 경기융합타운(2020년)과 광교법조타운(2019년 3월)이 예정돼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광교 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경기남부에서는 유일하게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이 단지 내에 있다”고 말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의 분양 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프라자 2층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4월 중 영통구 이의동(광교 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