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사진제공=스타제국)
실력파 보컬 그룹 V.O.S의 멤버 김경록이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
16일 김경록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경록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김경록의 연인은 20대 후반 직장인으로 2년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김경록은 자유로운 데이트를 즐기며 모임 등에도 여자 친구와 함께 참석하며 연인의 존재를 드러냈다. 하지만 연예인과 일반인이라는 특성에 따라 사생활 보호를 위해 SNS 등에 사진을 게재하지는 않았다.
김경록은 V.O.S 중 유일한 미혼자다. 다른 두 멤버의 결혼과 출산으로 김경록은 평소 ‘기혼자’로 오해를 받아왔다. 특히 그는 방송에 출연해 “기혼자로 오해도 하시고 나이가 제일 많다고 오해하시기도 한다. 저 막내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경록과 여자친구는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진 하지만 아직 결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김경록 측 관계자는 “언젠가 자연스럽게 좋은 소식이 전해질 거라 생각한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