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장도연 애장품이 뭐기에… 최민용 “국화도에 이게 필요합니까?”

입력 2017-03-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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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개그우먼 장도연이 독특한 애장품으로 남편 최민용의 미소를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국화도에 신접살림을 차린 최민용, 장도연이 서로에게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서 장도연은 최민용의 생존 짐가방에 버금가는 엉뚱한 캐리어를 공개한 바 있다. 장도연은 캐리어 개봉에 앞서 아이같이 해맑은 표정을 지었고 경건한 마음으로 애장품들을 하나씩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은 "신혼집에 꼭 가져오고 싶었어요"라며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모았다. 이를 본 최민용은 끝이 보이지 않는 물건들의 등장에 묘한 표정을 지은 뒤 "이 섬에 이게 필요합니까?"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도연은 끝까지 해맑음을 유지한 채 자신의 애장품들을 소개했고 "꺼낼 때도 나름의 순서가 있었어요"라며 소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최민용은 아내의 귀여움에 미소를 지었다. 최민용을 깜짝 놀라게 한 아이템들의 정체는 무엇일지는 '우리 결혼했어요' 18일 오후 4시 55분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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