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방송인 문지애가 고지용의 아들 고승재를 언급했다.
문지애는 18일 오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SF9’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사회자로 참석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근 임신 20주에 접어들었다는 문지애는 “임신 초기엔 힘들어서 일도 못 하고 쉬었는데 소속사 후배 SF9 쇼케이스는 고민하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문지애는 “태교 차원에서 날씨 좋은 날 산책을 하거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귀여운 승재를 보며 저런 아기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고지용의 아들 승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지애는 지난 2012년 5월 전종환 전 MBC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전한 후 약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문지애는 2013년 프리랜서 선언 후 현재 FNC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으며 전종환은 2011년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