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이효리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으로 컴백한다.
이효리는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를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가져왔다. '매직아이'는 부진한 시청률 속에 조기종영하며 쓸쓸하게 퇴장했지만, 이효리의 모습을 당분간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은 짙게 남았다.
이효리는 2008년 첫 방영됐던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거침없는 입담과 털털한 매력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이효리는 2009년 'SBS 연예대상'에서 여자 가수 최초로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효리는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연내 새 앨범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6월 '효리네 민박'으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이효리가 과거 '패밀리가 떴다' 명성을 되찾고 예능퀸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일반인의 참가 신청을 받고 그중 선발된 출연자는 원하는 만큼 효리네 민박에서 무료로 쉬어갈 수 있다. 오는 6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오는 5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