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OCI “폴리실리콘 수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

입력 2017-04-26 16:23

  •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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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26일 진행된 2017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폴리실리콘 수요 하락 우려에 대해 “수요가 줄어든다기 보다 태양전지의 효율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웨이퍼 한 장당 출력이 올라가니까 와트당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효율 전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품질 폴리실리콘을 써야하기 때문에 고품질 폴리실리콘의 수요는 항상 타이트하다”며 “또 시장이 커져가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폴리실리콘 수요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고 그래서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공장 인수를 적극적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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