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삼성바이오로직스·두산밥캣 등 42개사 주식의 의무보호예수가 5월 중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한 주식 총 42개사 2억7169만 주가 2017년 5월 중 해제된다고 2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6048만 주(8개사), 코스닥시장 1억1121만 주(34개사)다.
이번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4월(3억174만 주) 대비 10.0% 감소했다. 2016년 5월(1억3733만 주)에 비해서는 97.8%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상장사는 △동부건설 △동원 △신풍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청호컴넷 △동부제철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에스컴텍 △메이슨캐피탈 △지엔코 △클리오 △투비소프트 △신신제약 등이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