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렉스턴(사진제공=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는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제품의 사용 용이성ㆍ효율성ㆍ기능성ㆍ감성 품질ㆍ안정성ㆍ보전성ㆍ가격 등을 평가해 수상 제품을 정한다.
‘G4 렉스턴’은 승객 거주·적재 공간의 활용성 극대화에 초점을 둔 공간 중심 디자인과 시트 안락성,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설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시트 부위별로 단단함을 달리 한 삼경도 패드와 향상된 구조의 풀마플렉스 스프링을 적용하는 등 신체 부위별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