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짜장면을 먹기 위해 제주로 떠난다.
30일 방영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 일행이 마라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건모는 김종민의 집을 찾아 양파와 오징어를 직접 손질해 짜장면을 선보였다. 수타 면까지 도전한 김건모는 맛 측면에서 김종민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고, "마라도 짜장면이 그렇게 맛있대요" 말 한마디에 마라도행을 감행한다.
배를 타고 마라도로 들어간 김건모와 김종민은 그곳에서 좌충우돌 짜장면 탐방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이상민은 채권자의 집에서 본격적인 거주를 시작한다.
이상민은 지난주 방송분에서 채권자의 집을 4분 1 임대해 살기로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이상민이 다소 껄끄러운 채권자와 한 지붕 아래 어떤 생활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매주 금요일 방송됐던 '미운우리새끼'는 시간대를 옮겨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