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강동호, 그룹 배틀 BTS '상남자' 무대 후 온라인 조회수 ↑

입력 2017-05-01 10:30수정 2017-05-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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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방송 캡처)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동호가 그룹 배틀 평가 방탄소년단(BTS) '상남자' 무대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29일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4회에서는 그룹 배틀 평가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조에 속한 강동호는 1조 '어벤저스 팀'과의 승부에 대해 "해볼 만 하다. 져도 논란이 될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인기 상위권 참가자로 구성된 1조에 이어 무대에 오른 2조는 안정적인 랩과 박력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트레이너로부터 "그래. 세게 쏴줘야지"라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보컬 강동호는 클라이맥스 도입부 부분에서 남성스러운 이미지와 달리 미성을 뽐내며 여성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1일 현재 2조의 '상남자' 영상은 온라인 재생 조회 수 34만을 기록하며 높아진 인기를 입증했다. 그룹 평가 배틀에 나선 모든 팀 중에 1조 '어벤저스 팀' 42만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조에 속한 강동호(48만)와 라이관린(37만)은 연습생별 직캠 영상인 일대일 아이컨텍 영상 중에서 박지훈(110만), 강다니엘(95만), 김사무엘(58만), 조진형(58만)에 이어 5, 6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얻으며 달라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센터'라는 이름으로 투표가 진행됐으며, 라이관린, 황민현, 박지훈, 배진영 등이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이들이 '비주얼 센터'로 꼽혔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은 오는 5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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