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 돌연 SNS 비공개 전환…무슨 일?

입력 2017-05-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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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출처=황하나SNS)

박유천과 결혼 소식을 전한 황하나 씨가 돌연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최근 SNS를 비공개 전환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소개글에 “이젠 대응하기조차 싫다. 태어나서 마주쳐본 적도 없는 사람들 얘기에 처음 듣는 얘기가 사실처럼 소문이 나고 얼굴 안 보이는 온라인이라고 물어뜯고. 어차피 시간 지나면 다 알게 될 거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달 13일 황하나 씨는 JYJ 박유천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황하나 씨는 SNS를 통해 지인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올 가을 앞둔 결혼에 대한 설렘을 전한 바 있다. 이처럼 평소 SNS 활동을 활발히 해왔기에 돌연 비공개 전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오는 9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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