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시대] 박지원 "문재인 당선 축하…대한민국 미래 위해 노력하겠다"

입력 2017-05-10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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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지원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선을 다 했지만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했고 실패했다"라며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지해 준 국민 여러분과 안철수 후보, 국민의당 선대위 관계자들, 당원, 당직자, 보좌관,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국민통합 개혁 변화와 미래로 나가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5분 현재 전국 종합 96.17%(3142만3851표)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40.82%(1282만9491표)를 득표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4.38%(766만2155표)로 2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44%(673만9260표)로 3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6.71%(211만821표)로 4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6.10%(191만7424표)로 5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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