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며 관련 서적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한 시민이 문 대통령 관련 책을 읽고 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당선 전인 지난주 하루 평균 57부 판매됐으나, 취임 첫 날인 어제(10일) 하루간 약 1,200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표지를 장식한 '타임'지 아시아판의 경우 이례적으로 추가 제작돼 서점가에 배포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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