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작 '리니지M'의 흥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장 초반 오름세다.
17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장 대비 2.65% 오른 3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리니지M' 쇼케이스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반응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모양새다. 지난 14일 기준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는 400만 명을 돌파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리니지M의 흥행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선 온라인 게임 중 최고 IP 가치를 보유하고 있고 누적 기준 약 4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리니지'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 등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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