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가수 백지영이 24일 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팬들에게 "모두들 분노 없는 하루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백지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노가 많은 시대인 것 같아요. 이길자 없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분노를 갚아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참을인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는 옛말처럼 저는 분노가 치밀어 오를때마다 마음속으로나마 예수님을 세 번 외쳐 보려고요. 모두들 분노 없는 하루 되시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성경의 로마서 12장 19절 말씀을 함께 게재했다.
2013년 6월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백지영은 출산 예정일이 24일로 알려졌다. 그녀는 현재 출산이 임박하면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
백지영은 쉬면서도 SNS를 통해 틈틈이 자신의 근황을 팬들에게 전하며 소통하고 있다.
이날도 팬들을 위해 성경 말씀을 전하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