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민채 프로필 사진)
정운택(43)이 오는 8월 16세 연하 뮤지컬 배우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부 김민채(27)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운택은 지난달 막을 내린 창작 뮤지컬 '베드로'에서 만난 김민채와 오는 8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윤택과 김민채는 띠동갑이 훌쩍 넘는 나이 차이에도 연기와 신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공통분모로 결혼까지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 출신인 김민채는 이벤트 MC로 활약을 펼쳤으며, 댄스, 보컬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정운택 주연의 뮤지컬 '베드로'에 합류, 연기자로서도 인정받는 등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한 바 있다.
그는 SNS에 정운택과 뮤지컬 연습 도중 함께 찍은 다정샷을 게재하며 "정운택 선배님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출처=김민채 인스타그램)
한편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2002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