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째 상승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심사청구 종목인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은 1만7900원(0.85%)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3일 연속 올랐다. 반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는 9800원(-2.00%)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최저가로 밀려났다.
또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가 8만3500원(-0.18%)으로 8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야스가 1만8300원(-0.54%)으로 이틀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차 계열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76만3500원(0.33%)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8900원(-2.00%)으로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의약 관련주인 유전체 분석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1만1500원(1.32%)으로 약 3주 만에 반등했고,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2450원(2.08%)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체외 진단 기 전문업체 휴마시스는 7500원(-0.66%)으로 이틀 만에 다시 하락세가 이어졌다.
제조업 관련주인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업체 시그넷이브이는 1만450원(0.97%)으로 신고가 행진 기록을 세우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자동차 진단 시스템 전문업체 지아이티도 8250원(1.23%)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만1000원(-1.18%)으로 사흘 연속 내렸고, 한국증권금융이 1만3750원(-1.43%)으로 11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지며 52주 최저가를 나타냈다.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과 LG계열 IT 컨설팅 전문업체 LG CNS는 각각 1만4000원(3.70%), 2만4000원(1.27%)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6000원(1.69%)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