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성적으로 15일 결국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재임 기간 동안 총 27승 5무 7패를 기록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5년 1월 아시안컵 준우승과 그해 8월 동아시안컵 우승 등의 업적을 이뤘지만 최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4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는데요. 비판 여론에 시달리던 슈틸리케 감독은 결국 월드컵 최종예선을 마치지 못하고 경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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