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다음달 13일 수요예측 예정인 바이오 의약품 유통판매 전담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4750원(-0.22%)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7800원(-3.70%)으로 연일 최저가를 다시 썼다.
반면, 삼성SDS에서 분사한 시스템 통합 관리업체 에스트래픽이 1만700원(2.39%)으로 나흘 만에 재 상승했고, 지난 12일 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아크로패스 제조업체 라파스가 1만1850원(2.16%)으로 반등했다. 또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1만6350원(2.19%)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범현대 계열 관련주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74만5000원(-2.10%)으로 4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차량부품 전문업체 현대다이모스도 2만8500원(-1.72%)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2만4500원(2.08%)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1만5000원(2.22%)으로 어제 하락 분을 일부 만회했으나, 체외 진단 기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7000원(-2.10%)으로 한달 째 약세 마감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2만250원(-1.22%)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또 자동차 진단시스템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8500원(2.41%)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프로넥스가 2만6500원(1.92%)으로 1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2만2000원(2.33%)으로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그 밖에 실험동물 인공장기 제조업체 메디키네틱스가 4600원(3.37%)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전기 차 충전인프라 전문업체 시그넷이브이가 각각 1만4450원(0.35%), 1만1650원(0.43%)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3250원(-1.85%)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2500원(-3.85%)으로 5거래일 연속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